[귀멸의칼날] 무한열차에 나온 미워할 수 없는 오니 상현의 3 아카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상현의 3 아카자 일러스트    출처: YouTube 팬아트장이

 

상현의 3 아카자

본명 : 하쿠지(狛治)

나이 : 최소 130살이상

키 : 173cm

몸무게 : 74kg

취미 : 단련 

인간일때 취미 : 금붕어 돌보기,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것 : 강자, 말하는것, 코유키

싫어하는것 : 약자, 도우마

 

 

1. 아카자는 원래는 상현의 2였으나 도우마와의 교체혈전에서 패배하여 상현 3으로 내려 가게 되었다. 그리고 도우마와 성향이 아예 정반대여서 도우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카자 일러스트

 

2. 아카자는 약육강식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 자체가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이다. 이런 성격적인 면때문에 도깨지만 모순되게 식인을 선호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식인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남자보다 영양가가 좋은 여자를 많이 잡아먹으라고 도우마가 충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든 귀살대이든 여자는 먹기는커녕 아예 죽이지도 않는다.)으로만 하고 도우마처럼 식인으로 힘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단련으로 힘을 기르고 있다고 한다. 

 

3. 평소에는 과묵하게 생활을 하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엄청나게 말을 건다고 한다. 같은 도깨비 동료들한테는 말이 별로 없다고 한다. 

 

4. 무한열차 편에서 렌고쿠 쿄주로를 보자마자 그의 엄청난 투기를 보고 도깨비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한다.

그리고 최초로 상현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 오니이다. 하현의1 엔무와는 달리 쿄주로와 호각이상으로 싸우고 쿄주로를 이기기 때문에...

ex) " 멋진 제안을 하겠어 네 녀석 오니가 되지 않겠나? " - 상현의 3 아카자 

 

5.  무한열차 이후에 무잔에게 푸른 피안화는 찾지 못하였지만 대신 주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하였지만 무잔이 고작 주 하나 죽인걸로 기고만장 하지말라는 이야기를 하며 남은 3명은 죽이지도 못했다고 꾸중을 하고 상현 3의 위상도 땅에 떨어졌다고 한탄을 한다.

 

6. 아카자는 인간이었을 적에는 병든 아버지를 모시는 효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카자의 아버지는 병 때문에 계속 야위어가는데 아카자는 약값을 구하기 위해 소매치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어른들 상대로 아이가 소매치기를 하면 얼마나 잘한다고 항상 걸려 어른들도 버티기 힘들 고문들을 받고 몸의 문신도 이때 새겨진다. 이런 소매치기를 계속 하다가 아버지가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을 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삶의 목적이 사라진 아카자가 떠돌아 다니며 사람들을 패고 다니기 시작하는데 이 때 케이조를 만나 참교육을 당하고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7. 케이조는 하쿠지(아카자)를 제자로 삼은 후 자신 대신 아픈 딸(코유키)의 병간호를 맡겼다. 케이조는 하쿠지에게 아내는 병간호에 지쳐 자살했다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하쿠지(아카자)가 범죄자인 나한테 딸을 맡겨도 되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케이조는 "범죄자인 너는 아까 내가 때려 해치웠으니 걱정할거 없다"라는 는 식으로 답을 해준다.

 

8. 그렇게 코유키를 병간호 하는데 하쿠지가 자꾸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자, 하쿠지에게 자기는 선천적으로 강하게 태어났고 아버지를 병간호한 경험도 있으니 문제없다고 하면서 그녀를 정성스럽게 병간호를 해준다. 

 

9. 3년뒤 코유키의 병세가 점차 나아지게 되며 꽃길만 걸을 줄 알았지만, 이를 시기질투하는 검술도장 사람들이 하쿠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쿠지 몰래 우물에 독을 풀어넣었다. 마침 하쿠지는 아버지 성묘로 자리에 없어 살았지만 케이조와 코유키는 독을 먹고 죽게 된다.

아카자 코유키 사진

 

10. 분노한 하쿠지는 검술도장으로 달려가 그 자리에 덤벼드는 사범을 비롯한 문하생 67명을 모조리 때려죽였는데 그 모습이 뼈와 내장이 천장에 늘러붙고 피가 벽을 적시는 지옥도를 그렸다고 한다. 그 이후 삶의 목적을 잃은 하쿠지는 다시 방황하게 되는데 자기가 보낸 적이 없는데도 도깨비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들려 호기심에 찾아온 키부츠지 무잔과 마주친다. 그 이후 자포자기한 상태로 하쿠지는 도깨비가 된다. 

 

11. 팬북에 따르면 아카자가 오니가 되라고 모든 주들한테 권유를 하는데 주들은 전원 거절한 듯하나, 주가 아닌 인물 중에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현재는 그들마저도 모두 죽었다고 한다

 

12. 아내 코유키는 천국에 갈수 있었으나 아카자(하쿠지)를 따라 스스로 지옥에 갔다고 한다. 아카자는 비록 천국엔 갈수 없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영원히 함께하게 된 것이다. (너무슬픔주의) 

 

아카자(하쿠지) 일러스트

 

13. 아카자 본인은 다른 도깨비들을 싫어했지만, 다른 도깨비들은 아카자를 맘에 들어한 것으로 보인다. 무잔은 아예 모든 도깨비들 가운데서도 아카자를 가장 좋아했고,(아카자가 목이 짤리고 죽을 때도 나타나 아카자를 살릴려고 함.) 코쿠시보와 도우마는 둘 다 혈전에서 아카자를 이겼음에도 아카자를 살려준 것과 특히 도우마가 아카자한테 치근덕거리는 정도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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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의 3 아카자의 혈귀술

○술식전개 파괴살 나침(術式展開 破壊殺 羅針)○ - 눈꽃 모양을 한 나침반 문양이 바닥에 전개되어 투기를 통해 상대가 어디로 공격해올지 감지하는 기술. 나침을 전개하면 아카자의 공격이 더 정밀하고 강해진다. 탄지로는 모든 공격이 자석이나 나침반처럼 정확하게 상대의 급소에 끌려온다고 표현했다. 쉽게 요약하면 레이더와 유도탄이 합쳐진 것이라 보면 된다. 아카자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지고의 경지, 내비치는 세계의 하위호환격이라 할 수 있다.

○파괴살 공식(破壊殺 空式)○ - 허공에 주먹을 질러서 엄청나게 빠른 충격파를 난사하는 기술. 아카자의 몇 안 되는 원거리 기술이다.

○파괴살 난식(破壊殺 乱式)○ - 가까운 거리에서 주먹을 연타하는 기술이다. 극장판에서는 마치 시야를 가득 메우는 기공탄처럼 묘사되었으며 특유의 광기어린 웃음소리가 추가되어 상당한 연출을 보여준다.

○파괴살 멸식(破壊殺 滅式)○ - 기를 최대로 양손에 모아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 렌고쿠의 오의 제9형 연옥과 동시에 썼는데, 본인은 상단 좌반신이 잘렸지만 도깨비의 재생력으로 버티면서 쿄쥬로의 배를 그대로 뚫어버려 치명상을 입힌다.

○파괴살 각식(破壊殺 脚式)○ - 관선할(冠先割) - 뒤로 올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겨우 스친 것뿐인데 탄지로의 코에서 피가 날 정도이다.

○유섬군광(流閃群光)○ - 잔상이 생길 정도의 빠른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이 기술로 기유를 순식간에 멀리 날려버렸다.

○비유성천륜(飛遊星千輪)○ - 상대의 밑에서 올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파괴살 귀심팔중심(破壊殺 鬼芯八重芯)○ - 양팔로 주먹을 난타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탄지로가 작골염양으로 맞받아쳤지만 오히려 자신이 뒤로 밀려 나갔다.

○파괴살 쇄식(破壊殺 砕式)○ - 만엽섬류(万葉閃柳)- 위에서 아래로 주먹을 내려치는 기술. 순식간에 바닥이 박살나고 충격파가 날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파괴살 종식(破壊殺 終式)○ - 청은난잔광(青銀乱残光) - 사방으로 순식간에 100발 이상의 난타를 날리는 기술. 청은색 충격파들이 사방으로 날아가 잔광을 새기는 기술. 기유의 잔잔한 물결을 뚫고 데미지를 주었다.

 

아카자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