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시켰는데 후라이드 와서 항의했더니 황당한 변명..

이건 뭐...

 

 

1. 일단 전화로 치킨을 주문 함. 

쿠폰 사용하고 메뉴 변경해서 (올리브치킨 + 콜라 2만원짜리 쿠폰 -> 추가금 내고 순살양념치킨 + 스프라이트) 

주문을 하는데 전화받는 아줌마가 계속 되묻고 두번 세번 말하고 말귀를 잘 못알아 들어서 이 때 부터 

내심 불안불안 했음 ㅋㅋ

암튼 전화가 끊기전에 마지막으로 주문내역 제대로 확인하고 추가금까지 얼마인지 확인까지 하고 주문을 마침.

 

 

2. 근데 순살양념치킨이 아니고 그냥 순살 치킨이 옴... 

그래서 바로 전화해가지고 배달이 잘못왔다고 항의함

 

그러더니 순살치킨 밖에 내놓으면 순살양념치킨으로 바꿔준다고 거기서 말함

 

3.한 20분쯤 있다가 밖을 보았는데, 그 수거해간 순살치킨에다가 다시 양념으로 자기들이 볶았다고 이야기함

 

순간 어이가 없어서 전화해가지고 님들이 주문 실수 해놓고 대처가 너무 그렇다고 하니깐 걍 그 집 사장 허허 웃으면서 추가금 결제 받을거 다받고 그냥 먹으라고 이야기함...

 

4. 그래서 먹으려고 보니깐 기분 탓인지 뭔지 걍 쉰내 엄청나고 맛도 없었음..

 

그냥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이거 별점 1점 테러 해도 되는거냐?? 진짜 화날려고 하는데...